그런 친구가 있었다 청소도 잘 하지 않았고, 음식도 잘 하지 않는다.진짜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정도로 엉망진창으로 사는 그런친구.신기할정도였다 , 그런데 정말 신기한건 그 친구는 그런 생활(?) 속에서도 일회용품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거다.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잘 사용하지 않았다.어쩔수없는(ex.편의점,외부행사등)상황을 제외하고는 집에서 배달음식을 시킬땐 늘 집에있는 젓가락을 사용하고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의 나는 일회용 젓가락을 잘 사용하지 않는다.나도 어쩔수없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일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고자 노력하고있다.나의 건강문제도 있었다.확실히 편하기 위해 사용하는것들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것들이 대부분이었다.물론 그게 오늘한번 사용한다고 몸에 바로 이상이 나타난다거나 당장 ..
정확히31일째 백수의 생활를 즐기고 있다.과연 즐기고 있는게 확실한가?나에게 자문하고싶다.몇일은 밤잠을 설치고 , 몇일은 설사를 해댔다. 무의식중의 내가 나에게 준 불안감이 만들어낸 결과물이었다. 오랜시간 일을 해왔다. 직업은 바뀌고 일하는곳도 바뀌었지만 일을 한다는 그 자체는 변함이 없었다.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들이지만, 노동을 하지 않고 정해진 그날 급여가 내 통장에 숫자가 되어 찍히지 않는다는건 , 무의식중에 나에게 생존의 위헙이었나보다. 이유없이 몸이 아프기도했고 , 물론 이유가 있어서 아프기도했다.일을 할수 없는 상황이란걸 누구보다 잘 알고 정해진 날짜만큼 사는 삶이 아니니깐, 음... 일년 사는거야, 십년사는거야 정해져있으면 아껴봐야 가루될몸쓰고말자 지만, 얼마나 더 오래 살아야할지 모르는..
2016년 최저임금은 6030원. 그런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자고 마음 든 후부터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돈을 가져다 주지 않을 것은 잘 알고 있다. 되려 반대일 것이다 (ㅋㅋㅋ) 그러면 나도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한다! 어떻게? 돈을 적게 벌면 적게 쓰면 되는 것이다.. 삶은 유지만 할수 있으면 된다. 하지만 현대사회의 소비적인 문화 행태에 익숙해진 나 이므로, 체질 개선에 들어가야 한다. 그러다 존경하는 한 목사님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었다. 미국에 사는 한 친구가 스타트업을 하고 싶었는데, 쫄딱 망하고서의 삶 유지가 걱정이 되더라. 그래서 하루 1불로 살 수 있을지 해보기로 했다. 그랬더니 진짜 되더라. 그래서 하루 1불 못벌겠나 싶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도전 했고, 다행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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